동의과학대학(총장 김영도)이 지난 26일 대학생 취업난 해소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多JOB(다잡)는 청춘버스와 함께 하는 NCS 활용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공공기관과 공기업을 중심으로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막연하고 추상적인 NCS의 개념으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취업을 앞둔 2~4학년 재학생 2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NCS에 대한 심층적이고 정확한 이해는 물론 

△NCS 기반 직무분석 △평가기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실전에 특화된 취업전략을 제공했다.

1부에서는 백일훈 교수(물리치료과)가 ‘NCS란 무엇인가’를,

2부에서는 차은정 직업진로상담사가 ‘NCS로 취업하기’를 주제로 각각 특강을 펼쳤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동의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多JOB는 청춘버스’와 연계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했다.

이형국 NCS지원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공기업, 공공기관 등의 취업 정보에 목말라 있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多JOB는 청춘버스’는 지역 대학과 고교를 방문해 취업·진로에 대해 맞춤형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초부터 동의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자료출처 :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