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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CS지원센터 조회수 5,194회 작성일 16-10-07본문
자료출처 :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이번 엑스포를 통해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능력중심, 재능중심, 체험중심의 산학협력 성과를 선보이려 한다.
앞으로도 능력중심사회를 실천하는 선도대학으로 우리나라 고등직업교육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
인천재능대학(총장 이기우)이 5일 ‘JEIU NCS EXOP’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안상수 국회의원, 배성근 대학정책실장,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홍남석 본지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지역 대학 총장, 고등학교 교장,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학벌이나 외형이 아니라 실질적인 역량과 능력을 키워 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게 교육의 목표가 돼야 한다. 인천재능대학이 선두주자로 가고 있어 기쁘다”면서 “코앞으로 다가온 인천 300만 시대에 인천시와 인천재능대학이 힘을 합쳐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국감 중에 참석한 안상수 국회의원은 “8년간 인천광역시장을 하고 또 다시 이 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어떻게 이 지역을 발전시켜야 하나 고민했다.
인천재능대학을 중심으로 교육 클러스터를 형성해 동구를 미래가 있는 교육도시로 만들 것”이라면서 “이 자리에 동참해 함께 힘을 보태는 것이 그 첫 동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국감 중에도 양해를 구하고 왔다”고 밝혔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도 “공부와 삶이 따로 노는 것을 고치는 게 현 대한민국 교육의 핵심이다.
일과 삶의 접합을 실현하고 있는 인천재능대학은 대한민국 교육의 모델”이라면서 “NCS를 통해 살아가는 역량을 키워주는 인천재능대학이 모범이 돼 교육이 살아나고 인천이 살아나고 대한민국이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CJ푸드빌 △LG서브원 △기호일보 △인천경영포럼 등 산학관협력 우수기관에 표창패 수여식도 이뤄졌다.
한편 이번 엑스포는 오는 7일까지 학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주행사장인 체육관에서는 △NCS 캡스톤 디자인 전시 및 체험 △청년취업박람회 △특성화사업 성과 홍보관 △창업동아리 플리마켓 △듀얼공동훈련센터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선배와의 대화 등도 학생광장과 각 학과에서 열린다.이어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은 NCS 캡스톤디자인 작품 관람 및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연 기획처장의 성과발표를 시작으로 △화장품과의 제작 향수 시향 △한식명품조리과의 산업체와 함께 개발한 신메뉴와 인천탁주를 이용한 한식디저트 시식 △항공운항서비스과의 제조 칵테일 시음 등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산학관협력세미나 △창업토크쇼 △NCS기반 모의면접 경진대회 △취창업동아리 활동 발표대회 △학습플래너 및 학습성과물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 진행될 예정이다.